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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현지에서 부산엑스포 D-50 유치 총력

산업통산자원부 자료

by davidlaw 2023. 10.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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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 및 외신기자간담회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 파리 현지에서 부산엑스포 D-50 유치 총력

 
한·프랑스 총리 회담 및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사 대상 유치 교섭

 


 한 총리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11.28) 50여 일 남긴 시점에 10.9()~10() 이틀 동안 첫 번째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치 교섭활동을 총력 전개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목표를 위해,‘원하면 우리 것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끝까지 전력질주하는 의미가 있다.

 

 부산 엑스포 유치 교섭 위해 민관이 이동한 거리(9월 말 기준) : 지구 409바퀴(1,640 8,822)

 

- (정부측)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대통령특사 이동거리 + (기업측) 13개 기업 CEO·임직원 이동거리

 


□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은 개최지 선정 50일을 앞둔(D-50) 10.9() 오후에,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형준 부산시장, 드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S. Kerkentzes)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BIE 회원국 대표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ㅇ 한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는 국가간 격차를 줄이고 기후변화 등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연대의 플랫폼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ㅇ 이후 세계적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발달된 기술이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부산세계박람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ㅇ 또한, 샘 리처드(Sam Richards)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 이진형 스탠드대 교수,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박은하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원장은 발표를 통해서 부산세계박람회의 역할과 비전, 대한민국 산에서 개최되어야 하는 이유, 참가국들이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 등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심포지엄 만찬에서는 한 총리를 비롯한 우리측 참가자들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국 투표를 실제로 할 예정인 BIE 회원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유치 교섭활동을 진행했다.

 

ㅇ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포스코, 두산, HD현대, GS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지원 유치위원회 소속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10.9() 오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형준 부산시장, 장성민 대통령 특사가 파리 현지 주요 외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ㅇ 한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유치역량의 총결집이 필요한 시점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역량을 피력했다.


 한편, 한 총리는 10.9() 오후 엘리자베스 보른(Élisabeth Borne) 프랑 총리와 회담을 갖고,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총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프랑스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고 한국이 2024-2025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예정인 만큼 유엔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포함, 양국간 공조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국 총리는 지난 6월 정상회담시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 초청과 관련, 외교 채널을 통해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한 총리는 프랑스가 가치공유국이자 한국전쟁 참전 우방국으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왔고, 최근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또한 최근 양국간 활발한 교역 및 투자를 평가하는 한편,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 등에 있어 우리 기업의 우호적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ㅇ 보른 총리는 한 총리의 프랑스 방문을 환영하고, 그동안 양국이 제반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우주·항공,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협력과 인태지역 협력 등을 강화해 나가기를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10.9()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사들을 대상으로 양자면담과 오찬간담회를 실시하여, 대한민국의 전국민적 유치 의지와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지표 확보를 위한 유치 교섭을 전개했다.이러한 노력은 10.10()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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