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상황 및 국내 영향 모니터링 강화, 대응방안 마련 등 대비태세 만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4.19.(금) 오후 4시 산업부 주요간부들과 함께 중동 사태 관련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수출입, 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영향을 점검하였다. 금일 회의는 4.19.(금) 이란 중부 이스파한 등에서의 원인 불명 폭발음 발생 및 이스라엘의 공격 가능성을 주요 외신 등이 보도함에 따라 긴급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산업부 점검 결과, 4.19.(금) 국제유가는 장중 최대 배럴당90.73불(Brent)로 전일 종가(87.11) 대비 4.2% 상승하였으나 16시 기준 88.11불로 다소 안정되어 가는 상황이며, 석유·가스 수급, 수출입, 공급망 등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안 장관은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대외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대외 불확실성이 국내 경제로확산되지 않도록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산업 공급망, 수출입 등 상황에 대해한층 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4.20.(토) 오후 2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산업부와 유관기관, 현지 무역관이 참여하는 “비상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동 현지 상황 및 관련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4.13일) 이후 설치한 종합상황실(팀장: 2차관)을 통해 일일 동향 파악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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