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통령 첫 국빈 방문 계기, 「한-사우디 무역상담회」 성황리 개최

산업통산자원부 자료

by davidlaw 2023. 10. 23. 06:51

본문

반응형
플랜트·건설 기자재, 디지털, 친환경 등 108개 한·사우디 기업 참여
1:1 무역상담 190건, 총 2,100만불 계약추진 기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계기로 10.22.()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여 개최된 -사우디 무역상담회에는 한-사우디 양국의 주력 협력 분야인 플랜트, 건설 분야를 비롯, 친환경, 디지털 등 사우디 산업다각화 수요에 발맞춘 첨단 신산업 분야의 중견·중소기업 30개사와 사우디 바이어·발주처 78개사가 참여하여 총 190건 이상의 1:1 상담이 진행되었다.

 

KOTRA에 따르면 금일 상담 결과, 2,100만불 이상의 계약 추진액(1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금액)이 잠정 집계됐다.


크게 네 분야에서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었다. 신산업(ICT,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전기차, 의료바이오 등)(15개사) 분야는 98건의 상담을 통해 1,466만불의 계약추진액이 집계, 에너지·건설·플랜트(9개사) 54건의 상담을 통해 350만불의 계약추진액이 집계, 산업기자재(3개사) 분야는 23건의 상담을 통해 300만불의 계약추진액이 집계, 방산·보안(3개사) 분야는 15건의 상담을 통해 50만불의 계약추진액이 집계되었다.

 

참여기업들은 이번 상담회가 그간 건설·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쌓아 온 경험과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 네옴시티 등 사우디가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보와 함께 첨단 제조업·디지털 등 신산업에서 협력이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건물 외벽 유리를 스크린으로 삼아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 전문기업인 글람은 이번 순방 계기 상담회를 통해 스마트시티 건설 붐이 일고 있는 사우디의 건설업체들에게 제품을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번 무역상담회에 발굴된 많은 성과들이 실제 수출계약과 투자 프로젝트로 연결될 수 있도록 KOTRA 본사와 리야드무역관을 중심으로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